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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11월이 되었습니다. 언제나 시간은 빠르지만
이 시기가 되면 한번 더 흘러가는 시간의 위력을 느끼게 됩니다.
한 해가 마무리되어가는 시기에 우리에게는 즐길거리도 있고 아직 마치지 못한 숙제도 있습니다.
남은 시간 내년 1년동안을 위해서 숙제를 마무리하도록 합시다.
대한민국 11월의 이벤트 3
한국에 11월이면 빠지지 않고 돌아오는 세 가지가 있지요
하나는 한화를 제외한 야구 팬들이 기대해 볼 만한 가을야구
또 하나는 언제나 추운날로 기억되는 세쨋주 목요일 대학 수학능력 시험 수능이고요
마지막으로 허리가 빠진다는 김장 김치 담그는 날입니다.
우리가 당한 현실
어차피 충청도 출신인으로서 가을야구는 강 건너 불구경입니다. 한화팬이 아니라면 열심히 즐기시면 됩니다.
수능 또한 본인도 가족도 수험생이 없기 때문에 한 시간 늦게 출근하는 꿀잼인 하루입니다.
마지막으로 한국인 누구라도 피할 수 없는 더 고된 날 김장 김치입니다.
부모님 아들 손주 며느리 다 모여서 1년 치 김장을 담그는 날입니다.
그래서인지 양도 어마어마하고 해야 할 준비도 상당히 많습니다.
우리의 문제점
김장 김치의 준비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.
1. 맛있는 양념을 만드는 것과
2. 배추를 잘 절여 놓는 것입니다.
배추를 잘 절여서 배추 김치 할 수 있게 만들어 놔야 하고
절임 배추에 김치 속을 잘 입혀야 되는데요 그래야 맛있는 김장 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.
한 가족이 먹을 수 있는 김장 김치를 담그려면 가정주부가 1주일 정도를 쉴세 없이 준비해야 겨우 할 수 있을까 한데
바쁜 현대인들의 생활은 시간이 없고 또 직장에 시달리기 때문에 김장준비를 하기 쉽지가 않습니다.
게다가 시간가 노력을 들여 만든 김장 김치가 맛이라도 없다면 노력과 시간은 낭비가 되고 1년간 맛없는 김장 김치를 먹어야 한다는 불편한 진실이 될 수 있습니다.
해결책
온 가족이 모인 즐거운 날 힘든 김장 김치를 하느라 스트레스받지 마시고
김장김치의 준비물인 절임 배추와 김치 속을 준비하지 않고 누군가 준비해서 배달해 준다면
가족들이 둘러앉아서 쉽고 빠르고 즐겁게 맛있는 김장 김치를 담글 수 있을 것입니다.
김장 김치가 마친 이후에 남는 시간을 가족들과 외식을 할 수도 치킨을 시켜 먹을 수도 있있습니다.
배달의 민족인 우리는 언제나 답을 찾아왔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.
온 가족이 모인 주말 쉽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.
김장 김치 담그면서 스트레스받는 주말이 아닌 온 가족이 모여서 즐겁게 담소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주말이 되기를 바라며 올 한 해도 마무리 잘하세요